애타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

by 강미자(일반) posted Apr 24, 20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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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올해 53세 인 주부 입니다 
다름이 아니오라  이름 석자도 모르는 저의 생모를 찾고 싶어 여러 모로
알아보다 우연히 제 아버지 군 복무 기록부 를 보게 되었는데
가족 사항 옆에 저의 친 엄마의 성함이 한문으로 써 있는데 성씨가 너무
흐리게 나와 있어 엄마 찾는데 많은 어려움 을 격고있습니다  <고씨.남씨,상씨 >
이중 하나 일텐데 말입니다 거기 에다 생년 월일도 제대로 기제가 돼 있질 않아서
너무 많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에 지푸라기 라도 잡고 싶은 마음 으로 글을
올리게 되었 습니다   

혹시나 하는 생각 으로 저의 아버님과 같이 군 근무 를 하신 동료 분이나 
아시는 선 후배 사이 라도 이 글을 보시고 답을 주시지 않으실까 하는
기대 감으로 사연을 올림니다
저의 아버님 성함은( 고) 강 선구씨 1936년 고항은 충남 아산군 선장면
군덕리 (예산 중학교 졸업) 해병대 (군번호 7212587) ( 하교 15  기)  ( 병과 8 )  전역구분 ( 05기 )  
저의 생모 성함과 년도 1938년 고 옥순 이신지 정확 하지는 않습니다
고향도 강원도 아니면 포항 으로 들었습니다  
제 친 엄마를 잘 알고 계셨던 할아버지 할머님 저의 일가 친척 분들도
다 돌아 가신 상테 인지라 전혀 알수도 없게 되었 습니다  
1961년 6월~7월에 속초 부대 인지 포항 부대 에서 저를 났는데
그 다음날 엄마 하고 저를 친 할머니 가 아버지 고향 선장 으로 데리고 가셨 는데

아버지 가 휴가 나오 시면서 지금 의 엄마 를 만나  제 생모 하고
이별를 하셨다고 들었 습니다 
남한테는 대스럽지 않은 일이 라고 생각 하겠지만 저한테는  너무 가슴 아프고 
한맺친 사연 입니다 
지금의 엄마는 김천이 고향 이신데 그당시 저의 생모 이신 오빠 인지
남 동생 이 신지는 잘 모르 겠으나 육군 출신 이신데
지금에 엄마인 고향에 찾아가서 아버지 하고 싸움 까지 하셨다고 들었 습니다 
저의 아버지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연락 주시면그 은혜 잊지 안겠 습니다 
제가 복이 있다면 좋은 소식 있을거라 생각 하면서 기다리고 있겠 습니다 
수고 하시고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 합니다  

이메일kang3756@hotmail.com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전화번호:0105272-3756 
궁금한 사항 있으 신분 꼭 연락 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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