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분은 해사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셨다. 부하들을 몹시 아끼셨고, 늘 미소로 부하들을 대해주셨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. 내나이 71세, 꼭 한 번 뵙고 싶다.
며칠 전 (5월 13)에 그분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. 50년만이다. 무척이나 반가왔다. 그러나 내가 건강이 좋지 않아 차마 뵐 염두가 나지 않았다. 멀리 캐나다 뱅쿠버에서 오셨는데...
그 분은 해사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셨다. 부하들을 몹시 아끼셨고, 늘 미소로 부하들을 대해주셨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. 내나이 71세, 꼭 한 번 뵙고 싶다.
며칠 전 (5월 13)에 그분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. 50년만이다. 무척이나 반가왔다. 그러나 내가 건강이 좋지 않아 차마 뵐 염두가 나지 않았다. 멀리 캐나다 뱅쿠버에서 오셨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