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현준 해병대 초대사령관 탄생 100주년 및 제8주기 추모식이 10월 15일(목)11시 대전 제1장군 묘역에서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주관으로 거행 되었다.
이날 추모식에는 신옹목 장남(해간38기) 외 유자녀들과 김명환, 김인식 전 사령관/전 전우회 총재, 해병대전우회원, 대전연합회원, 해병대 장병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.
이날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, 조총 및 묵념, 약력소개, 이상로 총재의 추도사, 종교의식(군종 신부),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.
신현준 초대 사령관은 1915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소녀시절 가난을 피하여 가족과 함께 만주로 이주 후 독립군을 돕다가 만주사변 이 후 만주 봉천군관학교를 졸업하면서 군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. 1945년 귀국 후 조선해양경비대에 입대하여 근무 중 1949년 그야말로 무에서 해병대를 창설해 냈다. 그 후 6.25 전쟁 발발과 동시에 참전하여 끝까지 전투에 참여 하였고, 1961년 중장으로 예편 후 주 모로코왕국 대사, 주 바티칸 대사 등을 역임 후 1980년 공직에서 퇴임 후 미국에 거주 중 2007년 10월 영면하시었다.
고인은 한평생 청빈하게 살면서 오로지 "해병대 사랑"으로 살아 오셨다.
고인에 대한 경례
조총
김명환, 김인식, 이상로 전 현직 총재 외 내빈
유자녀 및 인척
이상로 총재의 추도사
추모식 참석자
이상로 총재의 헌화
김명환, 김인식 전 총재의 헌화
유자녀 헌화 분향
2015.10.18 00:15
신현준 해병대 초대 사령관 탄생 100주년 및 제8주기 추모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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